'남격' 배다혜 VS 선우, 뜨거운 에이스 대결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합창단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KBS ‘남자의 자격’의 소프라노 배다해와 선우가 솔로 대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남격 합창단의 합창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오디션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닐라루시의 배다해와 뮤지컬배우 출신 리포터 선우가 ‘남격’ 합창단의 첫 번째 곡 ‘넬라판타지아’의 솔로 파트 후보자로 지목돼 아름다운 노래 대결을 펼쳤다.

합창단을 지도하고 있는 박칼린 음악감독은 “두 사람의 노래를 듣고, 머리 속에 구상은 있지만 발표는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그 자리에서 ‘솔로 주인공’을 결정하지 못했다. 배다해와 선우의 박빙 대결은 다음주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팀은 9월 3일 거제도에서 열리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도전한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