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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오피스 도입기업 5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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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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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기업수가 500개를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 상반기 230여개 기업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 계약을 체결, 모바일 오피스 도입 기업수가 500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통신시장 성장정체를 돌파하기 위해 산업생산성증대(IPE)전략을 발표했으며 이후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기업은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권과 삼성, 포스코 등 주요 그룹은 물론 한미약품, 종근당 등 제약업체, 대교, 교원, 웅진씽크빅 등 교육업체 등이 있다.

특히 제조, 금융, 식품, 물류 등 SK텔레콤이 주요 타깃으로 선정한 산업 부문에서는 업계 상위 업체 대부분(약 80%)이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를 채택했다는 것이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한국모델협회, 한국미용협회 등 각종 단체들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중소기업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모바일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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