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아름다운가게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책상에 놓여져 있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두명의 간부들로부터 시작되어 화분이 기증되더니 그 분위기는 전 실과소와 읍․면․동으로 이어져 기증된 화분은 무려 246개이다.
아름다운가게 남양주점은 9월 1일 오픈 1주년을 맞아『남양주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준비하는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오픈기념 판매의 수익금을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외국인들의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화분 외에도 생활용품, 의류, 문구류, 참가자들의 먹거리 등 다채로운 물품들이 판매되는 아름다운가게 1주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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