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세무사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과 섬김'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중추절에 지방세무사회를 통해 전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얀마 '사랑의 학교'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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