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 김형수, ICC JEJU)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마이스 전시박람회인 '2010 CIBTM(중국 인센티브 비즈니스 여행 및 미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2010 CIBTM은 중국의 대표적인 마이스 전시박람회로 매년 하반기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올해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ICC JEJU는 독자 홍보부스를 운영해 온라인 사전 미팅 시스템을 통해 약속된 40여개 해외업체 바이어와 국제회의 유치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ICC JEJU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중화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중화권 마케팅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며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지역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세일즈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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