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교보생명, 가을맞이 '광화문 글판'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30 18: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네가 자주 가는 곳,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교보생명은 30일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의 명언을 인용해 각색한 글로 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생명 빌딩 글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안은 평소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자주 가는 곳, 읽는 책들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글판 디자인에 책과 하나가 된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 작가의 작품을 더해 문안의 뜻을 더욱 잘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1991년 시작된 교보생명의 광화문 글판은 1년에 4차례 계절에 따라 바뀌며 주로 시구나 명언이 게시된다. 이번 가을편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강남 교보타워,천안 연수원,대전 부산 광주 제주 지방사옥에 오는 11월 말까지 게시된다.

sgwo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