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기상청은 31일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세력이 강화되면서 태풍 전면에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충청도, 강원도 등지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비 피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라북도 일부 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곤파스'는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해 내일 낮에는 제주도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비는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지만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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