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배우 서우가 드라마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가제)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는 '김수로'의 후속으로 10월 초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로, 서우는 이 드라마에서 영화배우 백인기 역을 맡는다.
소속사는 드라마에 대해 "한 재벌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신돈' '달콤한 인생' '상하이 브라더스' 등을 쓴 정하연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