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제주 추자도를 '9월의 어촌'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참굴비·섬체험 특구인 추자도는 4개의 유인도서와 38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지역주민 90% 이상이 수산업과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섬 전체가 낚시 포인트이며, 계절에 따라 참돔, 농어, 감성돔 등 고급어종이 많이 잡히는 바다낚시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농식품부는 매월 자연경관과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 지역축제 등이 뛰어난 어촌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어촌'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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