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올해 제주감귤은 '금값'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31일 제주감귤 생산량 예측조사를 발표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한 결과 노지감귤 생산량은 50만4000톤 내외로 전망됐다.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생산 예상량이다.
지난해 67만6000톤보다도 17만2000톤이 줄어든 수치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최종 생산량 예측조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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