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목원대는 31일 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23.4학년)씨가 지난 28일 폴란드 폴스키에서 열린 '2010 미스 수프라내셔널(Miss Supranational) 대회'에서 '아시아 대륙상(Miss Asia continent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목원대에 따르면 세계를 대표하는 66명의 미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유씨는 20명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5명이 진출하는 결선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미스 수프라내셔널대회'는 세계미인협회(WBA)가 제정한 국제미인대회로 파나마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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