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왼쪽)가 태풍 대비 대책을 보고 받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우근민 제주지사는 31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곤파스' 대책을 보고 받았다.
우 지사는 이날 "휴가 중이지만 비상근무에 들어가겠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여름휴가를 받은 상태다.
태풍 곤판스는 다음 달 1일 오전 3시부터 2일 오후 3시 사이에 제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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