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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골프장.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31일 한국관광공사와의 중문골프장 인수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문골프장 주인인 한국관광공사에선 1050억 원을 제시했지만 제주도는 공시지가보다 낮은 400여억 원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타협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인수를 해도 실제 이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인수협상 중단통보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로부터 매입 철회 공식통보를 받는 즉시 민간매각 절차를 계획 중인 상태다.
중문골프장은 한겨울에도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제주에서 유일한 골프장이다. 95만4767㎡ 면적에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안절벽과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절경을 자아내기로 유명하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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