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내달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아주그룹은 31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고객사와 협력사 등 600여명을 초청해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아주그룹은 이날 기념식에서 '아주 기쁜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0주년 기념 사사(社史) 증정 행사와 함께 임직원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주그룹은 ▲건설ㆍ환경 ▲금융 ▲오토ㆍ레저ㆍ부동산 ▲신성장동력산업 등 4개 분야를 신성장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제2 도약의 발판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건설ㆍ환경 사업은 기존의 건자재 사업을 다각화하고, 건설환경 관련 사업에 단계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아주그룹은 금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계열사인 아주IB투자를 통해 부동산 자산운용업도 확대하는 한편 부동산 개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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