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두산건설, 신분당선 협상대상자 선정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두산건설은 31일 회사가 주관한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관련 컨소시엄이 국토해양부의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한강로 제3동(용산역)에서 역삼동(강남역)까지 8킬로미터의 복선전철과 정거장 6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예정 공사금액은 8900억원이며 두산건설 지분율은 26.3%(2341억원)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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