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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인피니티 총괄 업무로 복귀한 손창규 전무. |
닛산 중국 법인에서 인피니티 마케팅 총괄을 맡았던 손창규(49) 전무가 2년 만에 한국닛산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디렉터로 복귀한다.
손 디렉터는 기획·전망·세일즈 교육·프로모션·광고·딜러 마케팅 등 인피니티 브랜드와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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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세일즈 총괄 업무를 맡게 된 이창환 부장. |
수입차가 신차 시장에서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해지는 만큼 이를 중장기 경영기획의 일환으로 애프터세일즈를 강화한 의미로 해석된다.
이 부장은 한국닛산 초기 멤버로 인피니티·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기획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지난 6월 출시한 '올 뉴 인피니티 M'의 성공적 출시도 그의 작품이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업무영역 확대와 주요 직책에 대한 강화는 회사 내 서로 다른 업무 영역의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피니티의 중장기 계획 달성에 전략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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