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동부화재는 올해 7월 당기순이익이 1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56억원에 비해 25.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같은 당기순이익은 전월의 34억원에 비해서는 471.9% 급증했다.
7월 매출은 5천388억원으로 전년의 4576억원 비해 17.8% 늘었고, 영업이익은 279억원으로 전년의 220억원에 비해 26.5%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6.5%로 집계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직원들에게 138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7월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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