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늘 9월 1일부터 씨티카드 영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자 알림에서부터 이메일 청구서 발송,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영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선정한 3개의 씨티카드 상품인 △씨티프리미어마일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 △씨티 리볼빙 비자카드는 영문신청서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지오 자네티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그룹장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겪는 애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영어로 지원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