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지경부 공동 국가나노인프라 활성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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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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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과부와 지식경제부는 부처간·인프라간 연계협력 강화, 인프라 운영제도 개선 등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나노인프라 기관들의 자구노력 및 장비고도화 계획 등 중장기 발전전략을 포함하는 ‘국가나노인프라 연계 활성화방안’을 1일 수립했다.

인프라간 역할조정 및 정부정책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부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협의체는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연구와 인프라기관 간 공동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노인프라의 취약한 R&D 역량 개선을 위해 연구 주체들과의 연계를 유도하고 기관별로 상이한 인프라 운용 지표를 표준지표로 단일화하는 등 관련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이와 병행해 나노인프라 기관들의 자구노력을 통한 기관별 자립화를 추구하되 대전종합팹은 Si계 반도체, 그래핀 등에, 수원특화팹은 화합물계 반도체, III-V 태양전지, LED 등에, 포항직접센터는 반도체, 철강, 연료전지 등에, 전북집적센터는 인쇄전자, Si 태양전지 등에, 광주직접센터는 OLED, 조명, 디스플레이 등에, 대구 실용화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실증인프라 운영 등에 보다 더 특화해나갈 계획이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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