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태풍대비 농작물 등 사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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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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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인, 농어업관련 기관등에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지난 1일부터 태풍피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달 31일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추진 대책을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수협 및 각 시도에 시달하고 1일에는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사전 및 사후 대책을 점검했다.

기관별 점검사항으로는 수리시설(농어촌공사), 농작물 관리지도(농진청), 어선대피 및 수산시설(수협) 등이다.

농식품부는 농진청, 각 시·도 등 농어업기관단체에 농수산물 및 농어업인시설을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업인들에게도 태풍에 대비해 TV나 라디오 등의 기상정보를 수시로 청취해달라"며 "농작물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고 논두렁, 밭고랑, 하천제방 등의 붕괴우려가 없는지 살펴 파손우려가 있는 농업시설물은 미리 보강해 줄 것"을 당부했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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