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특별기획체험단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고암동소재 청미원본사 광장에서 불우 청소년 및 불우이웃돕기을 위해 자선기금을 마련목적으로 ‘한가위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축제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대외 공식적 행사 기반을 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사랑나눔 축제는 윈드오케스트라, 스타킹 노래자랑, 성가대, 연변 학생 극단 등 공연을, 체험프로그램은 매직버블, 나만의 어항만들기, 칠보목걸이 만들기, 가훈쓰기, 소시지 만들기 등이 펼쳐지며, 5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양주시 특별기획체험단은 지난 2010년 2월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주)청미원식품, 필룩스조명박물관, 맹골마을, 양주문화원 5개 기관, 단체가 MOU를 체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인성역량 개발과 지역문화와 산업의 활성화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특별기획체험단 지난 4월에 맹골마을 매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 5월에 필룩스 조명박물관 어린이 축제를 거행, 7월에는 회칙 제정을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다.
체험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선기금을 통해 희망과 사랑전파, 단체 홍보 이미지 제고, 지역 농산물과 함게 지역물품 생산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