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말까지 창업기업과 고용창출기업을 지원해 약 6만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고 2일 밝혔다.
신보는 창업기업 1만4000여곳에 1조4000억원을 지원해 3만500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고용창출기업 4500여곳에 3조3000억원을 투입해 2만4000여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人) 10사(社) 창업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창업상담, 보증지원,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를 확실히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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