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오브인디아와 힌두스탄타임즈 등은 현지언론은 2일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만8601대 자동차를 판매해 17.2%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점유율은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6만9961대를 팔아 업계 1위를 유지하면서 32.5%의 판매 증가율을 나타냈다.
타타 모터스가 2만5196대를 판매해 업계 3위에 올랐으며 같은 기간 45.1%의 성장률을 보여 현대자동차를 위협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마힌드라&마힌드라는 2만2201대를 팔며 25% 성장률을 보였다.
포드 인디아는 8월 지난해보다 무려 220.1% 늘어난 7925대를 팔아 치워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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