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금리 낮춘 9월 판매조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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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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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할인혜택을 포함한 9월 차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2일 현대차가 발표한 9월 판매조건에 따르면 쏘나타 할부금리를 1%로 낮췄다. 클릭과 베르나의 할인금액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i30 및 i30CW는 '50만원 또는 5.0%+10만원'에서 '70만원 또는 5.0%+30만원'으로 할인 폭을 늘렸다. 그랜저 24주년 기념모델인 '더 럭셔리 그랜저'는 이달에 구매할 경우 '150만원 할인 또는 5.9%+100만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싼타페는 100만원 할인 혜택은 전월과 동일하지만 할부 조건이 '5.9%+30만원'에서 '5.0%+30만원'으로 금리를 소폭 낮췄다.

하지만 신형아반떼ㆍ제네시스쿠페ㆍ제네시스ㆍ에쿠스 등 인기 차종은 할인되지 않는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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