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이 매해 방문객 기록을 갈아치우며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다.
절물휴양림은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6만2163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늘어난 수치다.
어떤 비결이 있을까. 최근 연장 개통한 장생의 숲길에 걷기 관광객이 몰린 덕분으로 김덕홍 절물휴양림 소장은 분석했다.
그는 또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산림욕객들도 덩달아 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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