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과 확대경의 만남…숲엔들, LED 확대스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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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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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탁상용 LED 스탠드 전문기업 숲엔들은 2일 친환경 LED조명과 비구면 다초점 확대렌즈를 결합한 중·장년용 LED 확대스탠드(모델명 EF-200)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출시되는 LED 확대 스탠드는 친환경·초절전·긴수명의 차세대 광원인 고휘도 LED와 특수 설계된 비구면 다초점 확대 렌즈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작은 글씨의 신문이나, 책의 독서가 가능하며 정밀제품 수리, 수예 등 섬세한 수작업 시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비구면 다초점 렌즈는 상의 왜곡이 거의 없고 선명도가 높아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의 불편 없이 장시간 독서가 가능해 노안(老眼)으로 시력이 약화된 중·장년층의 시력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LED확대경 스탠드는 올 4월 홍콩조명전시회와 7월 일본 최대 문구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일본 유럽의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일본 최대 통신판매 업체와 년간 판매계약이 성사되어 수출선적이 진행 중이다.

lazyhan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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