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빔 콕 前 네덜란드 총리 초청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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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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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병국)은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 네덜란드 총리 윌렘 빔 콕(Willem Wim Kok·사진)을 초청, '네덜란드의 노사정 협약을 통한 경제위기극복 경험과 한국에의 함의'를 주제로 제28차 KF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빔 콕 전 총리는 네덜란드 경제위기 극복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EU 리스본 전략 최고위원회 의장으로서 EU의 경제성장과 통합에 공헌한 인물이다.

국제교류재단은 " 이번 KF포럼은 한국, 아시아 국가들이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네덜란드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은 물론 EU의 경제통합을 통한 극복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현안 이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해외 저명인사 및 석학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등이 연사로 초청된 바 있다.

shiwal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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