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레이서 류시원 씨가 마제스티 솔루스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승차감과 정숙성,안전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를 2일 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내 대리점 대표들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브랜드 ‘솔루스’의 최상위 모델. ‘마제스티는’ ‘품격과 위풍당당’이라는 의미다.
이 제품은 특수 실리카와의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하여 승차감이 향상되었으며, 고분산성 실리카 컴파운드로 제동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4개의 와이드 그루브는 배수성을 향상시키고 고속 주행시 직진 주행성능을 강화한다.
또 최첨단 소음 감소 기술(KANT, Kumho Antinoise Technology)을 통해 타이어 표면에 흡음층을 삽입, 노면 소음을 타이어에서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타이어의 좌우 패턴디자인을 달리해 안쪽 디자인이 정숙한 승차감과 저소음을 구현, 바깥쪽 디자인은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변재원 R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마제스티 솔루스는 최고의 현존 기술을 적용한 ‘금호타이어 50년 역사의 완성작’이라고 불려도 손색 없다”고 말했다.
김종호 사장은 “이 제품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금호타이어의 강력한 의지”라며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국내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며 밝혔다.
한편 이날 신상품 공개 행사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레이싱 EXR106팀의 감독겸 탤런트 류시원씨가 직접 제품을 공개하고 사용 후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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