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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GS칼텍스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료전지, 박막전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 회사의 신에너지 사업인 건물용 연료전지와 박막전지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은 건물용 연료전지 마케팅 및 홍보방안과 박막전지를 적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참가자들이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1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GS칼텍스 본사에서 펼쳐진 최종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직접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치면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박막전지를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숭실대학교 SEARA팀(강철민, 공유선, 양덕기)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에 있어 박막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UCC형태로 쉽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일본 해외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외에도 금상, 은상 그리고 동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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