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vs '포미닛' 현아, 박빙의 닭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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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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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5일 방송되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걸그룹 '카라'와 '포미닛'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과 '카라'의 멤버 강지영은 축구공 펀치 기계를 놓고 공을 차는 다리 힘 대결을 펼쳤다. 전지윤과 강지영 모두 남자도 나오기 힘든 점수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하던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치열한 닭싸움 대결을 펼쳤다.

이 밖에도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일명 '여신의 하루'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미 일본에서도 여신을 뜻하는 '메가미 사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박규리는 평소 걸어 다닐 때, 세수할 때, 머리 말릴 때, 시구 포즈 등을 선보이며 진정한 여신임을 거듭 강조했다. 팀 내 '남여신'으로 불린다는 '포미닛'의 남지현도 박규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여신 포스 대결을 펼쳤다.

온라인 상에는 "국내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라'와 '포미닛' 멤버들이 '꽃다발'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와 '포미닛'의 매력 대결은 9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MBC '꽃다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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