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 팝스타 부인과 이혼 확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애슐리 콜(30, 첼시)과 영국의 팝스타 셰릴 콜(27)의 이혼이 확정됐다.

영국의 ‘더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2006년 화촉을 밝힌 애슐리 콜과 셰릴 콜의 인연이 단 1분 만에 법원에서 끝났다고 보도했다.

데이빗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에 이어 최고의 축구스타 커플로 꼽혔던 이들이 이혼을 선택한 까닭은 애슐리 콜의 바람기 탓이다.

셰릴 콜은 애슐리 콜이 지난 2008년부터 수많은 여성들과 불륜 행각을 벌인 것이 들통이 나자 지난 5월부터 이혼을 요구해왔다.

이번 이혼으로 셰릴 콜은 애슐리 콜에게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최소한 450만 파운드(약 81억 원)와 결혼 생활을 했던 64억 원짜리 저택 매각 금액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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