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은행장, 직원들과 왕릉기행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4일 김정태 행장(사진 왼쪽)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해 홍류릉, 동구릉 등 조선왕조의 주요 왕릉을 탐방하는 '은행장과 함께 하는 하나가족 왕릉기행'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행장은 조선왕조 왕릉의 풍수와 형태, 그에 담긴 의미 등에 대해 직원 및 가족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각 왕릉에 숨겨진 역사를 오늘의 교훈으로 삼아 새로운 조직관과 가치를 다지자"며 "함께 힘을 모으느냐, 흩어지느냐, 모두의 이익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색깔이 변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인 고종과 순종이 묻혀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홍유릉, 조선왕조 종가라 할 수 있는 동구릉 외에도 인근 국립수목원 관람도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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