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마흐디부통령 총리후보 지명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이라크 총선에서 3위를 기록한 시아파 정당 이라크국민연맹(INA)은 아델 압둘 마흐디 현 부통령을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고 현지 일간지 알-마시리크가 5일 전했다.

이로써 신임 총리직 경쟁 구도는 집권당인 '법치국가연합'의 누리 알-말리키 현 총리, 총선 제1당인 '이라키야'의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와 더불어 3파전 양상으로 접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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