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달러의 매각자산에는 북미 최대 규모인 알래스카 프루도만 유전에 갖고 있는 지분 26%의 매각 대금 200억 달러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그들의 입장은 명백하다"며 "적당한 가격이면 팔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에서 석유시추선이 폭발하며 발생한 기름 유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80억 달러를 사용했으며 향후 총 322억 달러가 필요할 전망이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