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청사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명진)과 치의학 분야의 업무 협조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KOICA는 이번 업무 협조 약정으로 개발도상국 인력 초청 연수, 개도국에 대한 의료 전문가 파견, 국외 봉사활동 등의 업무에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앞으로 원조 성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작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고 치과 진료소를 열어 360여 명에게 무료로 시술하는 등 국외 의료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고 국제협력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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