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로, 오후 2시 전후해 거제도 부근 해상에 도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7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해안지역 해일대비 안전조치 완료

소방방재청이 태풍 ‘말로’가 오후 2시를 전후해 거제도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임을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7일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경남 거제지역에 태풍경보와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태풍 말로가 오후 2시를 전후하여 거제도 부근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 아침 8시와 저녁 20시경에 동 지역이 만조시간인 관계로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일피해 방지를 위해 어제 밤부터 지속적으로 해일대비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해일에 대비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모든 지역에서는 태풍이 통과할 때까지 해안가나 방파제에 접근하지 말고, 해안도로 차량운행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