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원패스 탑승 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인터넷에서 출력한 탑승권(홈티켓)으로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 절차 없이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은 탑승객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선 인터넷 탑승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예약 및 결제 후, 프린트한 인터넷 탑승권을  공항 보안 게이트에서 신분증과 동시에 제시하고 탑승하면 된다.

에어부산 측은 “국내선 원패스 탑승 서비스로 탑승수속 시간이 줄어들어 고객들이 출발 20분 전까지만 공항에 오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돼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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