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10 희망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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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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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7일 중장기 성장전략의 성공을 다짐하는 '2010 희망 출정식'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브로드밴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조식 혁신은 물론 중장기 성장전략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오는 2014년까지 3단계 성장전략을 추진해 매출 3조원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생' 방안을 발표했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사진)은 이날 "산업생산성증대(IPE),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긍심 회복이 중요하며 구성원 개개인이 강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조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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