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100% 수제정장 출시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캠브리지코오롱의 남성정장 브랜드 캠브리멤버스가 100% 수제공법으로 만든 남성정장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를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캠브리지멤버스의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 정장은 매장에서 체촌을 한 후 재단 및 가봉 후 한번 더 가봉 체촌 과정이 추가돼 고객의 몸에 완벽하게 맞는 옷을 만들어 낸다고. 

제작 소요기간은 총 10일 정도로 33년간 캠브리지멤버스 옷을 만들어온 협력업체 공장에 꾸려진 별도의 수제공법팀(비스포크 아틀리에)이 제작을 전담하게 된다.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는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직영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포함 5곳, 신세계 본점 포함 5곳,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포함 3곳 등 총 14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최경복 캠브리지멤버스 디자인 실장은 “'비스포크 핸드 메이드'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완전한 새로운 작품 이란 의미를 담아 전체 공정의 90% 이상을 손을 사용해 완성한다”며 “고객 개개인의 패턴을 DB화해 직접 관리함으로써 체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입체 재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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