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금, 유럽은행 불안으로 최고치 육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8 02: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국제 금 가격이 7일(현지시간) 유럽 은행들에 대한 건전성 문제가 재부각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 사상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전 11시29분 현재 금 12월 인도분은 지난주말 종가보다 온스당 7.70달러(0.6%) 상승한 1258.80달러로 올랐다.

앞서 금 가격은 0.8% 오른 1261.60달러에 거래되며 사상최고 수준이었던 6월 21일의 온스당 1266.5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다.

유럽 은행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다시 부각되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린드 월독의 선임 시장전략가 애덤 클로펜스테인은 "주식시장 약세와 함께 금의 다시 부각되고 있다"면서 "금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