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자산관리 가이드 책 출간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및 일반인을 위한 '자산관리 가이드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 시리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금융 투자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자산관리에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씨티은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총 6권으로 제작한 것 중 국내 사정에 맞는 '재무설계','수익증대를 위한 투자','노후 설계' 등 3권을 선택해 영어와 한글 합본으로 제작됐다.

'재무설계' 편의 경우 예산수립의 원칙, 신용도의 중요성, 적합한 목표설정, 각자에게 맞는 보험 선택 방법, 퇴직 생활 설계 등의 주제가 담겨있다.

'수익증대를 위한 투자'는 과도한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고 개인 상황을 고려해 투자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노후 설계'에서는 현명한 계획을 통한 은퇴 준비를 비롯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적정 투자수익률 유지와 자산 분배의 단계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주요대학교 도서관 및 경제분야 동아리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를 실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씨티은행 홈페이지의 e-book을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젊은 세대부터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자산관리 등 어려운 주제에 대해 쉽게 접근 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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