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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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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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녹색 식생활강사 학부모와 초등학생 대상 교육 실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녹색 식생활 강사를 양성, 9월부터 대상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녹색 식생활 강사(100명)는 금년 상반기 서울․경기지역 거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틀간 식생활 관련 전문교육과 현장교육을 거쳐 위촉됐다.

녹색 식생활 강사들은 서울․경기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00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교육할 내용은 패스트푸드 선호,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어린이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사례와 연구결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및 친환경 학교급식 우수사례 등이다.

김현정(경기 안양) 강사는 “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를 가르치는 것처럼 열정을 다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집부터 먹을거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 중 녹색 식생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농촌정보문화센터(☎02-3498-6555)에 문의해 일정을 협의한 후 강의 요청을 하면 된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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