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동부하이텍이 오는 17일 글로벌 아날로그반도체 기업 프리스케일·내셔널세미컨덕터와 함께 '전력관리칩 성장의 새로운 기회'(Emerging Power Management Opportunities: The Perfect Storm)를 주제로 아날로그반도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IT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LED·태양광 산업에서 전력 관리의 중요성과 전력관리칩 등 다양한 아날로그반도체의 기술동향이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트너의 아날로그반도체 수석 애널리스트인스테판 오(Stephan Ohr)가 주관한다. 루 허터(Lou N. Hutter) 동부하이텍 부사장, 존 피곳(John Piggot) 프리스케일 최고기술임원, 랄프 뮌스터(Ralf Muenster) 내셔널세미컨덕터 전략기획담당 임원, 웨인 첸(Wayne Chen) 트라이윤 시스템즈 기술담당 상무 등 4명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허터 동부하이텍 부사장은 전력관리칩의 제조공정기술과 초저전력 반도체 소자개발을 위해 필요한 동부하이텍의 복합고전압소자(BCDMOS) 공정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7일 새벽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 가상 회의(Virtual Conference)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컨퍼런스 싸이트(http://www.eetimes.com/power/)에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가상 회의에서 진행되는 기조연설을 비롯한 각종 세미나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다. 사이버 전시부스를 방문해 각종 기술자료도 열람할 수 있다.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경우 컨퍼런스 후 6개월간 언제든지 세미나를 다시 볼 수 있으며 각종 기술자료도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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