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에이프로테크놀로지가 유상증자를 실시 소식 후 급락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현재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10원(7.41%) 내린 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이날 장중 한 때 115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전날 장후에 운영 및 시설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현 발행주식 총수보다 많은 2억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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