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내달부터 실시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의 소관 부처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이 잠정 확정했다.
9일 국회에 따르면 기재위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국정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각 부처별 국감 일정은 우선, 기획재정부는 10월4일과 5일, 국세청은 10월7일과 8일, 14일, 15일, 관세청은 10월11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반면 국세청은 7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8일 수원(서울, 중부국세청)과 광주(광주, 대전국세청), 14일 대구(대구국세청), 15일 부산(부산국세청)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내달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서울본부세관과 인천공항세관, 인천세관, 대구세관, 광주세관과 함께 한 번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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