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아웃도어 ‘메가 카테고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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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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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아이파크몰은 9일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발란드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를 신규 오픈하며 총 18개의 아웃도어 ‘메가 카테고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에서 운영 중인 아웃도어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컬럼비아, K2, 버그하우스, 콜맨, 팀버라인, 유니프레임 등 총 18개 브랜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의 전체 크기는 총 2300m²로 일반적인 백화점 한 개 층의 규모와 맞먹는다.

아이파크몰은 아웃도어 매장을 각 2종류의 존으로 운영해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에는 대중성 있는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으로 구성했다. 문화관에는 전문가 및 마니아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콜맨’, ‘스노우피크’, ‘발란드레’ 매장 등으로 차별화시켰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웃도어 상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용산역을 이용해 등산을 떠나는 고객 증가에 따라 아웃도어브랜드의 ‘메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파크몰은 아웃도어 메가 카테고리 조성 기념으로 컬럼비아, K2, 블랙야크, 마모트 등 유명 아웃도어 의류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페어’를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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