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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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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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까지 건대에서 출품작 전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1회 전국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 시상식이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은 대교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조각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이번 조각대전에서는 작품의 세련미나 완성도보다는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 생각과 개성, 미래 가능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한편 대학생 부문 대상은 서울시립대학 박찬길의 작품 'Concentration’이 차지했으며 대학원생 부문에는 성신여대 이용태의 'Artist'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조각대전 출품작과 초대작가 작품은 16일까지 건국대학교 잔디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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