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시청률 45% 육박해 … 어디까지 올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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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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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5%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종영 이전에 시청률 50%를 달성할 지에 대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 26화는 44.7%(이하 전국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시록했다. 이는 8일 방송된 25화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인 45%를 넘겼으나, 수요일 방송 분에서 시청률이 한차례 하락했다. 하지만 목요일 방송 분에서 다시 상승세를 타며, 시청률 50% 고지에 다시 도전하기 시작했다.

한편, SBS TV의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TV의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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