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진행

  • 2006년부터 5년 째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모두투어가 5년 째 진행해 온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내외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명절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사항을 대리점과 랜드사에도 배포한 상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전후해 모두투어 임직원은 상하간,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 선물을 주고 받지 못하고 선물이나 금품 등의 요구를 한다는 신고 접수 시에는 즉각 시정 조치가 내려진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수직 관계 타파에 힘쓰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공식화해 실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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