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돌파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1800선을 넘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9포인트(1.09%) 오른 1803.95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002조1345억원으로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결정과 같은 불확실성이 사라진데다, 전날 미국 증시가 유럽 금융기관의 건전성 우려에도 고용지표 안정에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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